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서 전문랩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와 공구 등을 갖춘 창작 및 창업 지원 공간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사업을 통해 최대 5년간 총사업비 107억원, 당해연도 사업비 21억 4300만원을 확보하고 강원도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창업 활성화에 노력한다.
지난 5월 개소한 스마트토이 비즈센터와도 연계해 강원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산업인 스마트토이 기반 제조창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흥성 원장은 “ICT 융복합 인프라와 시너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제품 개발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