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최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와 협력해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반도체공학과 3학년 편입생 11명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신입생 6명, 총 17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안성 지역 반도체 기업인 케이씨텍, 코미코 등에서 추천받은 재직자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기업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업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4학기 동안 등록금의 50%를 안성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재직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이원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성시와 협력해 반도체 분야 기술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