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 3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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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벤로막 위스키 3종은 지난 4월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기업인 고든앤맥패일(GORDON & MACPHAIL, 이하 G&M)과 총판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벤로막은 싱글 몰트의 인기가 절정을 이루던 1960년대의 피트감을 60년이 넘은 현재까지 유지하며 전세계 위스키 마니아들로부터 '클래식 싱글 몰트 위스키'라 불리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벤로막 위스키 3종은 벤로막 10년, 벤로막 15년, 벤로막 캐스크 스트랭스이다.

벤로막 10년은 풍부한 과일향과 적절히 어울어진 스모키한 피니쉬가 특징이며 벤로막 15년은 달콤하고 크리미한 토피와 초콜렛 류가 길게 감겨오는 맛이 일품이다.

벤로막 캐스크 스트랭스는 2009년 증류한 원액으로만 소량 생산됐고 특유의 이국적인 향신료와 과실미, 진한 피트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허현재 벤로막 브랜드 담당 팀장은 “'홈술, 홈바(Bar) 트렌드가 작년부터 이어지면서 위스키를 가까이 접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 섬세하고 확고해지고 있다”며 “벤로막 위스키 3종은 1960년대의 싱글 몰트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 이 후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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