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 공감을 형성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 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는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컬러테라피(팝아트) △쿡&먹방(밀키트 조리) △랜선토크(발표회) 등을 공유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여름 캠프를 통해 멘티와 멘토가 더욱 가까워지고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 속에서 다양한 꿈을 준비하고 있는 멘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150여명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성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청소년과 일대일로 연결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는 정기 만남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