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안산대학교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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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와 안산대학교가 정보 보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 기증을 통한 실습 환경 구축 ▲정보 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신설 ▲실무자 특강 지원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GA솔루션즈는 안산대에 자사 보안 솔루션 제품을 기증하고,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GA솔루션즈는 핵심 인재 육성을 통한 인력의 전문성 및 회사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SGA솔루션즈는 바이러스체이서(VirusChaser) 10 AI, 패치체이서(PatchChaser), 바이러스체이서 내PC지키미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기증한다. 실제 정보 보안 현장에서 사용되는 보안 솔루션 제품들로,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실력 배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러스체이서10 AI’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기존 백신 제품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트렌드인 APT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추가했다. 알려진 악성코드만 탐지하는 시그너처 패턴 기반 백신에 AI 엔진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탐지한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정보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기증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통해 안산대학교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정보 보안 핵심 인재로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