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의 신현성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슬로건이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나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성 대표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와 JTBC스튜디오 홍정인 콘텐트사업본부장의 지목을 받았다. 신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안전 구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성 대표가 이끄는 차이코퍼레이션은 작년 7월 BC카드와 함께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최대 99% 할인받을 수 있어, 체크카드 사용률이 높은 2030 세대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