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인천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서 '2021 한화생명 VIP Members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경섭 한화생명 보험사업팀 상무와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VIP 고객과 함께 후원금 1002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화생명 VIP 멤버스(Members) 기부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투병 중인 2명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9년 태어나면서부터 횡문근육종으로 투병 중인 정시현(가명, 만 1세, 남) 군과 2017년 수모세포종 수술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재활 치료 중인 김지우(가명, 만 11세, 여) 양이 후원을 받게 됐다.
이경섭 팀장은 “한화생명 VIP 멤버스 기부제도는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보험업 본질에 입각한 제도로 참여하는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면서 “한화생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 세대의 건강을 지키는 일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