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모 전자신문 회장이 '제1회 스마트금융대상'에서 선정된 핀테크 기업들에게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15일 전자신문 주최로 열린 제1회 스마트금융대상에서 구원모 회장은 “수상 기업에 자사가 보유한 우량 IT기업과의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해 많은 사업 기회 창출을 돕고, 기업 브랜드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홍보 채널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첨단 IT가 4차 산업혁명 주역으로 부상했고 금융사·글로벌 기업이 기술을 기존 사업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다양한 실험이 진행 중”이라며 “혁신의 심장을 달고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를 걸어가는 리틀 유니콘 주역을 전자신문이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