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오토데스크의 '플레임 2022 왓츠 뉴 세미나'에 참가한다.
오토데스크 세미나는 시각 효과, 편집 마무리 등 창작물의 마무리 작업용 소프트웨어인 플레임의 신기능과 지난 3년간 플레임에 추가된 기능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세미나다.
세미나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코너스위트룸에서 열린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소수의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1일 4회로 강연 횟수를 늘려 시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리모트 프로덕션'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리모트 작업에 대해 강연한다. 미디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필요성을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실무에 필요한 가상 워크스테이션, 클라우드 렌더 팜, 렌더링, 인프라 등을 이용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 방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강민구 베스핀글로벌 이사는 “콘텐츠 수집, 특수효과·편집부터 미디어 공급망 관리, 미디어 콘텐츠 배포·재생, 데이터 분석까지 미디어 프로세스의 전과정을 구분, 정의하고 방송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클라우드를 도입해서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라면서 “기초적인 접근부터 구체적인 사례까지 종합적으로 소개해서 미디어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