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플래닛, 인프라 모니터링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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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플래닛 회사 그래픽.

다온플래닛(대표 임종화)이 인프라 모니터링 서비스 'DIMS(Daonplanet Infra Monitoring Service)'를 출시하고 기업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협력사 프로그램을 결합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DIMS는 간이 네트워크 관리 프로토콜(SNMP)과 VPN 터널링을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 모니터링 서비스다. VPN 터널링은 VPN으로 연결한 두 지점 간에 가상 통로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설망과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업 내부에서 쓰이는 △방화벽 △스위치 △서버 △PC △무선컨트롤러 △모바일 AP를 대상으로 로그 데이터와 여러 정보를 취합한 네트워크 보안 리포트를 고객사에 제공한다. 인프라 장애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고객사 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사에 관련 유지 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솔루션 적용에 별도 통합보안관리(ESM)와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 구축이 필요없다.

임종화 대표는 “기업의 올바른 인프라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용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잡을 수 있는 최적 솔루션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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