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1일부터 편의점 '미니스톱' 전국 매장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한다.
LG헬로비전은 미니스톱을 포함, CU와 이마트24 등 전국 1만5000여개 편의점을 알뜰폰(헬로모바일) 유심 판매처로 확보했다.
미니스톱 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다이렉트몰을 통해 전체 유심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며 5분 내 '셀프 개통'도 가능하다.
LG헬로비전은 미니스톱에서 유심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6월 한 달간 '최대 150GB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월 150GB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는 요금제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3만3000원)'를 포함, 이달 말까지 다이렉트몰을 통해 인기 데이터 무제한 유심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월 10~150GB 데이터를 추가 증정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알뜰폰 유통판로를 넓히고 편의점 집객 효과를 높이는 상호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자급제폰+유심 조합을 찾는 MZ세대가 급증한 만큼 이들의 필수 생활거점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