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 북구 중소기업 작업안전·환경개선 지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은 광주시 북구청(청장 문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년대비 3배이상 증액한 1억7000만원으로 북구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조건 등의 개선을 위해 작업안전·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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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전경.

지원 규모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북구 소재 14개 중소기업이다. 업체별 지원액은 1020만원 한도내이며, 작업안전과 작업환경 두 영역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체로 사업자등록 후 3년 이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이며,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제조업체(제조업관련서비스업 포함)에 해당된다.

나성화 원장은 “북구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안전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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