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제품을 자체적으로 마케팅·판매하는 소비자직접판매(D2C) 기업이다.
고객의 관심사와 생활패턴을 분석해 브랜드와 제품을 기획하는 연구소와 샘플링 조직,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제작·조직 업무를 소화하고 자사몰과 자체 CS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선보인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은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며 편안하고 슬림한 여성 속옷 시장을 새롭게 창출, 급성장하여 속옷시장 10위권내로 진입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기존 직원들과 시너지를 내고 더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식과 경험이 많은 경력직을 영입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퍼포먼스마케팅, 브랜드마케팅, 피플팀(인사팀), 패션·리빙 제품 상품기획, UI·UX 서비스 기획, 광고디자인 등 전 분야다. 해당 경력 7~8년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하고 나이 제한은 없다.
회사는 구성원에게 성별이나 연령, 경력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위해 평가에 있어 업무능력 외 요소는 제거한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누구나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사내 주거 안정 지원금 제도를 통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매년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3년 근속 시에는 15일의 리프레시 유급휴가가 제공되고 이 외 교육비 및 학습비, 기본 건강검진 외 정밀건강검진을 추가 지원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인사담당자는 “수억명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에 가슴이 뛰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