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전성일)는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함께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동차, 광전자, 우수기업 3개 분야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국 최초로 투트랙 온라인 면접시스템을 구축해 구직자는 취업포털사이트 인쿠르트와 광산업분야 전문포털 사이트 광주잡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을 제공하고, 취업성공 콘텐츠에서는 자기소개서 무료컨설팅, 직무별 동영상강의, 화상면접 합격팁 등 콘텐츠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전남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예산을 지원받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지역청년과 재학생들에게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성일 센터장은 “전남대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에게도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