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카페24 라이브커머스 라이브24 방송.>

쇼핑몰 솔루션 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강화한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자사몰에서도 라방을 원하는 셀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라방은 소비자와 생동감 있는 상품 정보 교류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매출 확대와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자사몰 사업자들은 전문 플랫폼뿐만 아니라 자사몰에서도 라방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카페24는 올해 1월부터 파트너사인 SGRSOFT와 손잡고 자사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라이브24' 지원에 나섰다. 카페24 플랫폼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카페24 스토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는 신청부터 계약, 일정 조율 등 복잡한 절차와 여러 제약사항으로 인해 사업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라이브24의 경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생방송할 수 있다. 쇼핑몰 관리자 화면에서 방송 일정, 판매 상품 등 간단한 입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카페24는 데이터 자동 연동 기술로 온라인 사업자의 라이브 방송 편의성을 높였다. 수동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노출할 수 있는 상품 수도 제한적이었던 기존 서비스에 비해 자사몰에 있는 상품을 자동으로 연동해 클릭 몇 번으로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벤트나 프로모션도 사업자가 원하는 규모, 횟수에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생방송 중 클릭 몇 번 만으로 즉시 VIP 회원 혹은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발송,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구매전환율 향상에 직접적 요인이 될 수 있다.

Photo Image
<메이크샵 날방TV 방송 시연 모습.>

코리아센터도 지난 6일부터 메이크샵 플랫폼을 이용하는 셀러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지원에 들어갔다.

자회사 카비오스와 함께 개발한 이번 라이브커머스 '날방TV'는 타 플랫폼 대비 영상 응답속도를 평균 1~2초 단축시켰다.

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생방송으로 상품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메이크샵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용 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와 연동해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의 간편 결제를 지원한다. 향후 자사 쇼핑몰 외에 대형 쇼핑몰, 자사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날방TV는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어 비용 절약이 가능하고 방송된 내용은 스트리밍 형태의 채팅이 동기화된 주문형비디오(VOD) 파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재방송에 활용할 수 있다.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자동화 기능으로 트래픽 급상승을 대비하고 채팅 서버 안정화를 높였다. 해외 고객 대상 방송 시 각 국가 서버(망)에 맞는 서비스도 지원 가능하다.

이달까지 체험을 원하는 메이크샵 이용 상점을 선정해 무료로 시험방송을 제공하고 6월 중 전 상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