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 Find:'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월간 Find: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기업 관계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신사업 아이디어, 투자, 미래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와 같은 월별 테마를 정해 기업 관계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특별 게스트들이 인사이트 브리핑과 토크를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열렸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운영방향과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협업, 업무 도입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월간 Find: 프로그램은 매월 선착순으로 사전참여자를 선정한다. 내달 열리는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가 주제다. 내달 7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