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AI산업지능화 전문인력양성과정' 입교식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3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별관 2층 G-IN메이커스퀘어에서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I산업지능화 전문인력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외빈 초대를 최소화했다. 교육생과 강사진, 광주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했다.

Photo Image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별관 2층 G-IN메이커스퀘어에서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I산업지능화 전문인력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광주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일환인 이번 과정은 AI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실무 기반 교육을 통해 수료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AI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부터 8월 4일까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G-IN 메이커스퀘어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AI 서비스 개발자 전문과정 △AI 예비창업 실무과정 △AI 메이커 과정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실무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생에게는 광주혁신센터와 한국인공지능협회 수료증을 발급하고 AI기업과의 취업 연계 및 AI 분야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혁신센터가 지역의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실무능력을 갖춘 AI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가 AI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