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5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이다. 출시 후 열흘간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브레다움 빵을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