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30일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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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는 30일 오후 대구벤처센터 3층에서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정책인 스타기업육성사업 추진 15년을 맞아 스타·프리스타 선정기업과 졸업 스타기업 현판을 제작해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이 조성된 공간에는 대구기업인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이음마당 라운지도 개소했다. 이음마당은 휴게공간, 회의공간, 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공간에는 PC와 사무용품, 빔프로젝트 등을 갖췄다. 이음마당은 대구지역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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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과 이음마당 라운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대구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 지역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2018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 모델로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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