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천 AK플라자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임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금의 AK플라자는 속도와 유연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과거에 구속 받기보단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AK플라자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어 “앞으로 AK플라자를 비롯한 AK유통사업의 전략을 고객 지향적 관점으로 세워나가자”면서 “고객들이 현재 만족하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실현함으로써 AK플라자의 데일리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에 제공하자”고 덧붙였다.
올해 AK플라자 수장에 오른 김 대표는 온화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며 수평적이고 활력 넘치는 기업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맞게 집무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 대표는 집무실을 카메라로 구석구석 비추며 일상을 보여주고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남기는 질문, 고민 등 댓글에 응답하며 격식을 내려놓고 시종일관 친근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또 소통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즉석에서 'AK몰 선물하기'로 선물을 보내는가 하면, '자사 상품권'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애경산업 선물세트' '테르메덴 카라반 숙박권' '노보텔 숙박권' 등 다양한 계열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임직원의 근무와 복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각 조직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시해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의 정해진 자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1인실, 오픈 테이블, 카페테리아 등 시설을 구비해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에게 '마켓실습'을 권장하기로 했다. 마켓실습은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다양한 콘텐츠와 트렌드를 경험해 성장을 돕고 더불어 업무적으로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1시간이 마치 100일 같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야기로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