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오는 15일까지 '제4회 파이낸셜데이 방구석 투융자상담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파이낸셜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운전 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 행사로 희망 스타트업에게는 기업과 제품 소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밭대 창업지원단과 공동 주관하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금융기관이 스타트업 창업 자금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투자 유치를 희망 스타트업들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청한 TIPS운영사, 크라우드펀딩 운영사, 투자사 대상 1대 1 개별 상담을 온라인으로 진행, 회사 소개와 사업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기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다.
김정수 센터장은 “기업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각각 받던 상담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