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4일 전라남도 장성군 나노산단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업체 정신전자(대표 이지용)를 방문했다. 스마트공장 구축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102/1381995_20210204172939_434_0001.jpg)
정신전자는 2018년도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시작으로 품질관리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등을 통해 생산성 40%, 고용28%, 매출 36% 각각 증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 청장은 “오늘 전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기청이 적극나서 제조혁신의 마중물인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이다. 올해 4376억원을 들여 스마트공장 6000개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