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1)이 3월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을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차 운영 이후 9월에도 2차로 추가로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은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구현된 전시장 사이트 내에서는 기업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안내 및 신제품〃신기술 소개,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전시·홍보할 수 있다. 실시간 바이어·방문객과 구매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해외바이어 초청 페이지도 개설해 연중 상시 오픈할 예정이다.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금형산업에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혀 인터몰드 코리아(INTERMOLD KOREA) 2021가 제조 산업계의 뉴노멀을 제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