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퇴직연금 'IRP로 연금 새로고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18일까지 개인 퇴직연금(IRP) 신규 가입금액 30만원 이상,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이전한 고객, 자기부담금과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5000머니 한도로 준다.
IRP는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연말정산 대표 상품이다.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