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24일 센터 씨쿼드(C-quad)에서 '2020 대구경북 창업페스티벌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로드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업자는 현장에서, 투자자는 외부에서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사 38명이 참가했다.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로드쇼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창업자들이 최대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