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주식회사는 콘티넨탈 AG 사의 2019년도 서플라이어 표창, 'Supplier of the Year(개별 반도체 부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 AG 사에서는 자사에서 규정하는 일정 기준을 만족한 900개사 이상의 전략적 서플라이어에 대해, 품질 및 기술, 물류,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2008년 이후 매년 우수 서플라이어를 표창하고 있다.
콘티넨탈 AG 사의 Vice President Purchasing Electronics Discretes, Elena Rasmussen은 "로옴은 품질과 우수한 물류 서포트에 중점을 두고 급변하는 시장의 과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라며 "로옴은 고내압 인버터용 SiC와 전원 IC의 우선적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로옴과의 긴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ROHM Semiconductor GmbH의 Toshimitsu Suzuki 사장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로옴의 고품질 및 고성능 제품과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통한 고객 서포트를 평가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로옴은 품질 제일의 기업 목적과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로옴 그룹이 하나가 되어 고객 상품의 가치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