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제33대 한국방송학회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신임 하 학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학사·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고 인하대에 재직 중인 미디어 전문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KBS 공영미디어 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과 인터넷신문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