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3일 분당 AK 플라자 화장춤 매장에서 진행된 중국 소비자 대상 'Tmall 글로벌 AK PLAZA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현장을 참관했다.
AK플라자는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Tmall 글로벌'에 입점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K뷰티 제품 등을 수출 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 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00% 신장했다”면서 “12월 12일 2차 광군제 준비와 뷰티 제품 이외 패션·의류 등 품목 확대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국내외 쇼핑행사를 활용해 기업들이 온라인 수출에 적극 나서 내수·수출이 동시에 되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내수·수출 회복을 기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엄지척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