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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험인증·교정 서비스 전문기업 에이치시티(대표 이수찬)는 SW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솔루션링크(대표 민상윤)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W의 기능안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
에이치시티는 5G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파시험, 안전성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시험인증 기업이다. 회사는 산업의 소프트화, 융합화 추세에 따라 SW 기능안전 시험 진출을 준비해 왔다. 솔루션링크는 KAIST에서 창업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대표 전문기업으로 2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기반의 통신 기술에서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하고, 아직 국내에서 걸음마 단계인 SW 기능안전 시험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역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의 기능안전 제고는 물론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홈어플라이언스, 자율주행차, 국방, 철도, 우주 등 거대 산업의 기능 안전 사업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SW중심으로 고도화될수록 복잡성과 의존성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SW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해 새로운 융합기술에서 SW 기능안전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