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 OCEAN... 나를 비추고 너를 담는다

바다는 나를 보여주는 거울이자 때로는 세상을 비춰주는 창이다'
자연과 인간이 치유되는 전시
품어주는 바다의 심장, 그 깊은 블루로 초대한다.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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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영혼의 치유를 담아내는 이아린 작가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OCEAN-나를 비추고 너를 담는다'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는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치유의 모델이 된다”며 “스스로 몸부림치며 회복해가는 자연 스스로의 치유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치유 되어간다”고 밝혔다.

자연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던 작가의 시선이 담긴 바다. 그 바다에는 자연과 인격적으로 교감해온 작가의 감성이 담겨있다. 비와 바람과 빛에 반응하고 파도에 끝도 없이 요동치는 바다. 그 모든 이치를 받아들일수 없어 소용돌이 치고, 고통스럽게 끓어오르는 많은 것들을 스스로 품어가는 고요속에 우리 모두의 위안이 되어주는 바다가 되었음을 전해준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달려가 마주한 작가의 바다는 곧 당신의 바다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다의 평면적 사진만이 아닌 향, 소리, 깊이, 색감을 다양한 연출과 입체적 표현으로 제주 바다를 옮겨온 듯한 사진전으로 꾸몄다. 작가의 카메라 아이와 몽환적인 색감으로 당신을 비추고 치유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이아린 작가는 전시기획 전문회사 라르고엠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에 있으며 제주 마을문화진흥원 예술감독, 한국광고사진가협회 회원, 2019년 소니내셔널포토그래퍼, 2018~2020년 제주 체이슨호텔 엠버서더, 2019~2020년 벤로코리아 브랜드 엠버서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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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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