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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는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1가지 혜택을 담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명동에 첫 매장을 연 스파오는 올해로 론칭 11년을 맞았다.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 세대가 입을 수 있는 '국민상품'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며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체 섬유 연구소를 운영하며 개발한 섬유를 활용한 발열 내의 '웜테크'와, 냉감 속옷 '쿨테크' 역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스파오의 성장에 일조해왔다.
스파오는 이번 생일을 맞아 11가지 큰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국가대표 발열 내의' 웜테크를 선착순 11만장 증정하며 기간 한정 감사 이벤트로 현재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인 '퍼플리스 집업'과 '수면 파자마'를 포함 500개 품목을 1+1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푸퍼, 점퍼, 패딩조끼, 덤블, 스웨터 1만 원 할인 특가와 겨울 코트, 자켓류 6만 9900원과 9만9900원 균일가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스파오가 국내 SPA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과 상품력으로 국민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