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테크 서비스 '포인트 팡팡'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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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앱테크 서비스 '포인트 팡팡'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신한카드가 오픈한 포인트 팡팡은 신한페이판에서 이벤트를 '보기만 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휴사 행사를 둘러보거나, 신한페이판을 친구에게 추천하는 활동, 신한페이판에서 쇼핑, 설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여러 메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대금 결제, 제휴사 포인트 전환, 현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팡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방문만 해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첫 방문 고객에게는 최대 1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3000포인트를 총 5000명에게 적립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페이판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앱테크 하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 신한페이판을 방문하면 정보도 얻고 돈도 버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혁신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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