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011/1351772_20201103123642_081_0001.jpg)
LG화학은 오는 23일까지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인 '라이크 그린(LIKE GREEN)'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과학, 교육 봉사에 관심 있는 전국 소재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LIKE GREEN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시작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학생 멘토단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활동은 영상제작 창의성 및 적극성 등이 중요해 지원자들은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LG화학은 제출된 영상물과 서류 심사를 통해 환경 및 교육 봉사에 대한 진정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총 20명의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 우수 영상 작품을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교육 및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을 기획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대학생과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로 심화한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