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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모니터 신제품 5종과 협업 솔루션을 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모니터 브랜드 '울트라샤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블루라이트 저감 스크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델 울트라샤프 32 HDR 프리미어컬러 모니터(UP3221Q)'는 모니터에서 개별 제어가 가능한 백라이트 영역을 제공, 명암대비 효과를 강화했다. PC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캘리브레이션(모니터 화면에 보여지는 색상이 원래 색상과 같아지도록 미세한 차이를 조정하는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영화와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정확한 색감과 균일성을 재현한다.
'델 울트라샤프 24 USB-C 허브모니터(U2421E)'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U3421WE)'는 인체공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화면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청색광 방출을 최소화,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16대10 화면 비율로 넓은 화면을 구현했다.
'34인치형 모니터(U3421WE)'는 3면 울트라 씬 베젤과 내장 듀얼 스피커로 몰입감과 생동감을 높였다.
새로운 P 시리즈 모니터 'P2721Q'와 'P3421W'도 출시됐다. 'P2721Q'는 800만 픽셀 이상을 지원하는 27인치 4K 모니터, 'P3421W'는 울트라와이드 WQHD 커브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34인치 모니터다.
모니터 신제품 5종은 '델 슬림 사운드바(SB521A)'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부착했다. 델 최신 오디오 기술이 반영된 스피커 장치로 고품질 사운드를 출력하며 별도 소프트웨어(SW) 없이 바로 꽂아서 쓸 수 있다.
'델 미팅 스페이스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룸즈'를 지원한다. 근접 감지와 원터치 참여 기능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회의를 시작하고 필요 시 회의 참여자에게 즉시 콘텐츠를 제시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함에 따라 업무 생산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델 모니터는 세련된 스타일에 뛰어난 성능,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해 기업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UP3221Q', 'U2421E', 'P2721Q'는 현재 국내 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U3421WE', 'P3421W'는 오는 21일 출시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