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선출 절차가 시작됐다. 김용덕 현 손해보험협회장 임기는 내달 5일 만료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회장추천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추천위는 이사회 6개사 대표와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는 오는 21일 첫 회의를 열어 후보 추천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는 추천위가 이달 내 후보를 단수 또는 복수로 회원사 총회에 추천할 것으로 예상한다. 차기 회장은 회원사 총회 투표를 거쳐 선출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