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양양행 항공권과 설악산 트래킹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여름 휴가철 '에어서핑'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결합상품이다.
플라이강원은 항공권 예매 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선택이 가능한 부가서비스 '에어트래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전골은 남대천, 대청봉, 한계령, 하조대, 죽도정, 남애항, 낙산사와 함께 양양팔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에어트래킹 상품은 '주전골 트래킹→건강식사→복합온천욕 또는 암반파동욕'으로 구성된다.
주전골 트래킹은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며 왕복 1시간 코스다. 9월30일까지는 오후 4시에 출발하고, 10월1일부터는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우천 시에는 주전골 트래킹을 40분간의 명상요가 수업으로 대체한다.

식사는 오색그린야드호텔 1층에서 양양송이해장국 또는 용대리황태국으로 이뤄진다.
에어트래킹 이용을 원하면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매 후 부가서비스에서 '주전골트래킹' 이용권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일 기준 3영업일 전 오후 3시까지 구매하고 오색그린야드 호텔에 전화 예약까지 완료해야 한다.
가격은 최저 6만7000원부터다. 무박 결합상품으로 숙박을 원한다면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은 올겨울 스키장 이용권과 항공권을 결합한 '에어스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1개 노선만 운항하고 있다. '양양-김포', '양양-대구' 노선은 경영상의 이유로 비운항 처리된 상태다. 동계 운항 스케줄은 10월 중순께 확정할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