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폰·아이패드용 사생활 보호 강화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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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이 실내외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맥북용 강화유리 필름을 출시했다.

아이폰 전용 스크린포스 프라이버시 강화유리는 △프리미엄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된 인비지글라스 울트라(InvisiGlass Ultra) △템퍼드글라스(Tempered Glass) 2종으로 선보였다. 민감한 정보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세로 프라이버시 모드'와 옆 사람과 스크린을 함께 공유하는 '가로 공유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충격에서 화면을 보호하고 실제 액정과 흡사한 투명도를 갖췄다. 두께는 각각 0.29mm, 0.33mm로 시판중인 케이스와 함께 사용해도 들뜨지 않는다.

다양한 아이패드 모델을 지원하는 스크린포스 템퍼드 강화유리 필름은 애플펜슬과 함께 사용해도 이질감이 없다. 0.29mm 두께 프리미엄 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터치에 정확하게 반응하고 오리지널 스크린과 동일한 촉감을 제공한다.

맥북 전용 스크린포스 트루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필름은 탈부착이 쉽고 물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용 홀더에 보관해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우 30도 각도 이상의 측면에서 화면을 보려는 사람의 시야를 차단하고 스크린과 베젤까지 커버한다.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필름은 벨킨 네이버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제품을 구매하면 전용기계로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 셀프로 손쉽게 부착이 가능한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함께 제공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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