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대표 박진희)가 실버와 패션 주얼리 브랜드 '베니카테(VENICATE)'를 론칭했다.
베니카테는 하이엔드 주얼리에 사용되는 스톤 세팅기법과 독특한 도금 기법이 만나 완벽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고품격 주얼리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작품의 마스터 샘플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만족도 평가를 거쳐 제품화를 시도하고 고품질 제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장비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실린더를 진공 상태로 만든 후 고주파로 금속을 용융해 기포를 제거하는 '고주파 진공가압주조기'가 대표적이다.
박진희 온유 대표는 “10여년간 유럽의 글로벌 업체에 주얼리 디자인과 위탁판매를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꽃, 나무, 곤충과 같은 자연물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