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재택근무 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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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SKT타워

SK텔레콤이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임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 일주일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7일 “전체 임직원 대상 18일부터 23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공지가 나왔다”면서 “권장 형태로 공지됐지만 사실상 전사 시행”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16일 정부의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및 이날 코로나19 범부처 수도권 긴급대응반 가동 등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임직원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모든 회의는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사내 공용시설 운용도 잠정 중단한다. 회식이나 모임, 출장, 다중 모임·행사 자제도 요청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사내공지를 통해 대면활동 최소화를 강조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 외출을 최소화하고 밀폐·밀집 장소 방문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불가피한 출근의 경우 리더와 상의하고 불가피한 출근과 업무 이동 시에는 다중 이용 대중교통 탑승은 지양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SK텔레콤은 2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5월에도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 확대에 따라 재택근무를 다시 실시했다. 이번이 세 번째 실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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