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고용노동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베스파는 지난해 신규 인력 126명을 채용했다. 전년 대비 64%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2년 간 신규 채용한 인원 58.9%가 청년 근로자다. 전체 인원 약 33%가 여성 근로자다.

주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유연근무제, 선택적 근무시간제를 도입했다. 자유로운 출퇴근과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한다.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 진행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연차 외 리프레시 휴가 3일과 휴가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정책 일환으로 자녀지원수당을 마련해 만18세 미만 자녀 1인당 매월 30만원 양육비를 지급한다.

육아휴직 장려, 임신 근로자 교통보조금 지급, 육아기 단축근무제 도입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가꿔가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직원의 직무 능력 및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베스파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그리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과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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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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