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일본정보기술거래소(JIET)와 공동으로 '2020 한-일 IT 비즈니스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보기술(IT)분야 일본기업 42개사와 국내기업 25개사 등 67개사(2019년 38개사 참가)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업무용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기업 소개, 발표기업별 주력제품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졌다. 교류회 개최 후 일본 IT기업 신청을 받아 국내기업과 '1:1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연계할 예정이다.
협회는 IT온라인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칭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시장 문을 SW 기술로 다시금 열게됐다”면서 “교류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SW기업이 해외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