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5개 연구본부·2개 지원본부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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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정책연구 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연구수요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ISDI는 5개 연구본부, 2개 지원본부 체제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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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연구본부는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 △ICT데이터사이언스연구본부 △통신전파연구본부 △방송미디어연구본부 △국제협력연구본부다.

디지털전환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를 설치, 중장기 ICT 융합 트렌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경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연구 기능을 보강한 'ICT데이터사이언스연구본부'를 통해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정책 지원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KISDI는 5개 연구본부 체제로 정책연구의 시의성(속도)과 전문성(깊이) 측면에서 수월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2개 지원본부는 기획조정본부와 경영지원본부다.

KISDI는 '국가 디지털 전략을 선도하는 ICT정책연구기관'이라는 비전아래 본부-실·센터 체제로 전환해 대내외 활동을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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