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거실, 부엌, 아이방, 서재, 테라스 등 다양한 컨셉 구비
렌탈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바이'가 최근 여름 맞이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새단장된 인테리어로 고객 맞이에 들어갔다. 스튜디어바이는 경기도 파주 법흥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침실, 거실, 부엌, 아이방, 서재, 테라스, 카페, 욕실 등 다양한 섹션을 마련해 놓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튜디오바이(대표 이혜영)는 최근 여름 맞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재오픈하면서 이달부터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튜디어바이는 각종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해 공간 및 소품을 대여해주는 렌탈 스튜디오다. 130평 이상의 대형 스튜디오로 C동과 D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넓은 주차공간은 물론이고 서울과도 근접한 위치에 있어 고양, 파주 지역, 서울 중소기업에 사진 촬영 및 영상 촬영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영상제작자 등의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카메라와 보정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게 되면서, 개인이 사용할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유튜브에 올릴 바이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렌탈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튜디어바이는 이같은 수요가 늘자 최근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다. 촬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테리어 층고를 높이고, 여름용 인테리어 소품 추가, 다양한 자연 채광창 등도 설치했다.
한 곳에서 여러 컨셉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내부 모든 공간이 다양한 컨셉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각각 다른 컨셉을 잡아 세트장이 마련되어있다. 크게 침실, 서재, 욕실, 아이방, 현관, 카페, 테라스, 그리고 거실과 부엌은 각 2개씩 구성되어있다. 각 섹션마다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소품으로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특히 렌탈시 스튜디오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편하게 촬영할 수 있고, 무빙월 이동으로 공간을 창출해 많은 인원이 출연하는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품 촬영 등 단색 배경촬영을 위한 세트도 색깔별로 마련했다. 지난 2018년 오픈이후 방송국, 광고대행사, 제조업체, 쇼핑몰 등에서 CF, 바이럴 홍보영상, 영화, 드라마, 홈쇼핑 인서트 영상 등 다수 촬영했다.
이혜영 대표는 “더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촬영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튜디오 공간을 디자인해, 트렌디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경지 진작을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스튜디오바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