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달바글로벌, 원화 강세 우려 딛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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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 우려로 하락했던 달바글로벌이 상승세다.

달바글로벌(483650)은 10월 16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51% 상승한 17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달바글로벌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에서 올해 연간 매출 7250억원과 영업이익률 21%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향후 실적 전망치를 추가로 높일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뷰티, 유럽 드럭스토어, 아시아 왓슨스 등 해외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군 확대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달바글로벌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만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화 강세 영향으로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겠지만,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망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광고 집행 효율을 높이고 외화 관련 비용의 자연 헤지 효과를 활용해 이익률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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