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에듀-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ICT 인재양성 업무협력 체결

Photo Image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오른쪽)와 차준섭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티에듀 제공

전자신문 교육법인 이티에듀와 사단법인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이 광주·전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비대면 교육 전국 확산과 이티에듀 소프트웨어(SW) 교육 광주·전남지역 적용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CGI센터에서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교육생 모집·홍보, 인적·물적 교류 등을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교육 등 신사업도 추진한다.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도 활용한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인력양성센터 기반으로 설립돼 지역선도형 SW인력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진 기업 맞춤형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차별화 된 교육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 전문 강사를 정규 직원으로 보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원격 미러링 교육도 준비한다. 오프라인으로 집체 교육이 어려운 경우 실제 강의실에 모여 교육을 하는 것처럼 신개념 원격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은 가정에서 일반 컴퓨터를 활용, 강의실에 있는 고성능 컴퓨터를 미러링 해 교육 받을 수 있다.

단계적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초·중·고등학생 SW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전자신문이 전국 명문 SW중심대학과 개최하는 SW사고력올림피아드 대비반 운영도 검토한다.

차준섭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장은 “이티에듀와 협력해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기관·기업의 ICT 인재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우수 교육 자원을 보유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신개념 ICT교육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