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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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로고

파수가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공기관은 비대면 업무를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했다. 문서 공유와 협업은 편리해졌지만 데이터 유출과 오남용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됐다. 개인정보보호, 정보공개법, 국정원 보안업무 규정 등을 준수하려면 여러 솔루션을 복합 도입하고 각각 관리해야 하는 실정이다.

파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우드에서 개인정보 등 중요 데이터를 보호한다. 데이터 보안과 관리, 협업을 솔루션 하나로 통합 제공한다. 비대면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개별 관리되던 문서를 한 플랫폼으로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문서 공유와 버전 관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생산성을 향상한다.

로컬 PC, 서버, 클라우드 등 데이터 위치와 상관없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비공개 문서, 대외비 문서 등을 식별한다.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중요한 데이터는 자동 분류해 암호화한다. 열람, 편집, 캡처, 인쇄, 복호화, 스크린워터마크 등 세부 권한을 통제할 수 있다.

강봉호 파수 영업 본부장 상무는 “최근 정부에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통합과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도 클라우드 산업 지원이 대거 포함된다”면서 “공공 정보기술(IT)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하는 만큼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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