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행복한백화점 아임쇼핑 매장에 비접촉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접목한 '언택트 스마트 스토어'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스마트스토어 진열 상품을 비접촉으로 손바닥을 갖다대면 스크린에서 상품 정보와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있다. 원하는 상품은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차원 위치정보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장치'로 특허 받았으며, 현재 행복한백화점 아임쇼핑 매장과 SRT역사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감소했지만 매장을 꼭 찾을 수밖에 없는 스마트한 펀(fun) 요소를 만들기 위해 '언택트 스마트스토어'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된 유통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