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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희망상자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Hope Together 2차 캠페인〃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2차 캠페인은 신한금융 그룹사 릴레이 기부와 일반인 등이 참여해 10억5000만원 펀딩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지역시장·골목상권에서 생필품, 식료품 등을 구매해 희망상자 1만 개를 만들었다. 희망상자는 전국 118개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Hope Together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세 차례 캠페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00여명의 참여했으며, 약 25억원 소셜 펀딩에 성공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