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옵토닉스 대표이사가 제34회 광주시민대상(지역경제부문)을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로 군수용 레이저 광학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017년 광주시 선정 인재양성기업, 2020년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5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41명 시민과 8개 단체를 시상했다. 매년 5월2 1일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족 초청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