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변화하는 기업의 근무환경에 맞춘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출시, 손쉽게 재택·유연근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재택·유연근무 환경이 필수로 떠오르면서 기업·기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제품을 활용한 재택근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판도 제공한다.
기업콘텐츠관리(ECM) 기반의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는 △ECM △문서 중앙화 △통합 근태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재택근무 등 다양한 솔루션 기능으로 구성, 패키지 제품 성격을 띠고 있다.
ECM은 공공은 물론 금융, 통신, 제조 분야 등 국내 50대 기업 대상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국내 1위 통합 콘텐츠 관리 솔루션이다. 대량의 트랜잭션 처리에 있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문서중앙화는 재택근무의 편리함을 보장하면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 업무데이터는 무조건 중앙 서버에 저장한다. 체계적인 문서관리와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해킹 위협에서 기업의 중요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문서를 공유하고, 다운로드 없이 온라인으로 문서를 편집하며, 일정관리, 통합알림 등을 제공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계정정보만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과 보안을 강화한 안면인식 인증 방식을 제공한다. 재택근무 시 안면인식 인증을 통해 PC에 로그인하고 사용하던 PC에서 자리 이석 시 또는 미사용 등록자가 착석 시 PC화면이 자동으로 잠긴다. 문서가 사내로 반입되는 과정에서도 안면인식 기반 인증방식을 통해 비인가 사용자가 생성한 컨텐츠의 서버 저장을 차단한다.
인젠트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쉽게 기능 확장이 가능해 자택·출장지 등 원격지 어디서나 사내와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면서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